Blog 본문

접근성

함께 가면 멀리 간다, Darum

접근성|입력 2014. 9. 19. 15:52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즐거워지는 인터넷 세상!’

Daum이 Darum을 통해 웹표준 및 접근성 기술을 공개하고, 소통하려는 이유입니다.



2013년 인터넷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PC를 넘어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N스크린 시대로 넘어오면서, 이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웹표준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고, 그 가이드 또한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11일,
웹표준 및 웹접근성
레퍼런스,
다룸(Darum) 오픈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Daum은 Daum만의 웹표준과 접근성 기술을 우리 웹 생태계의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사내 개발 가이드로 구축되어 온 웹표준 가이드 및 웹접근성 가이드를 다룸(Darum)을 통해 외부에 공개하였습니다.

Daum 은 지난 2005년, Daum 첫 화면 개편 당시, 국내 업계 최초로 W3C의 웹표준 권고안을 적용하여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이래, 국내 웹표준 기술을 선도해왔 습니다. 2008년도에 레퍼런스 사이트인 ‘ui.daum.net ’을 사내에 오픈한 데 이어, 2010년도에 웹표준팀을 신설하면서, 어떤 서비스에도 제공 가능한 표준화된 코드 와 규칙, 규약들을 포함한 내부 가이드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도 중반을 넘어서면서 PC웹과 모바일 앱, 그리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 분야의 접근성까지 포괄한 내용으로 확장 개편 작업을 시작하 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3월 11일 그 모든 가이드를 '다룸(Darum, http://darum.daum.net/)'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에 공개하였습니다.

2005년, 국내 업계 최초로 W3C 웹표준 권장안을 적용하여 개편한 Daum 첫화면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으로,
소통의 장 확대

Daum과 레퍼런스(R)의 합성어인 Darum은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학계, 연구가, 학생에 이르기까지 웹표준과 접근성에 관심을 갖는 국내 웹 생태계 구성원 모두에게 Daum의 웹표준 기술을 공개하고 소통해 나감으로써 더 좋은 인터넷 환경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간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가이드를 오픈함으로써, Daum의 모든 서비스들 또한 그 가이드를 준수하며 내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Daum은 Darum을 통하여 ‘모두 다 즐거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외부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제공을 확장하여 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 업체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접근성 가이드, 테스트, QA 기술과 방법들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 이용자들을 모시고 스크린 리더 를 활용하여 인터넷과 Daum을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정기적인 모임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Daum은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그리고, Darum을 통해 끊임 없이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Daum 웹표준 및 접근성 레퍼런스, 다룸(Darum, darum.daum.net )


Posted by darum

전체 댓글